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텐 기관단총 (문단 편집) === 포츠담 장비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gerät potsdam.jpg|width=100%]]}}} || || 포츠담 장비의 모습. 보다시피 스텐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스텐으로 오해받아 연합군이 가져가버려서 남아있는 표본은 이게 유일하다. || 독일의 경우, 처음에는 영국군이나 영국의 지원을 받은 저항조직이 '''그냥 쇠파이프에 탄창 붙인 것 같아보이는 물건'''을 들고 나타나자 처음에는 비웃었다. 그러나 전쟁 말기 모든 밑천이 거덜난 상황에서 스텐의 장점인 양산 능력에 주목하여 마우저 사에 의뢰, 카피판인 "포츠담 장비(Gerät Potsdam)"를 [[국민돌격대]]와 일선의 병사들에게 지급하려고 만들어냈다. 그러나, 영미의 폭격과 [[소련군]]의 진격으로 독일 공업이 사실상 붕괴되었고, 국민돌격대용 장비와 관련된 난맥상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3~4만정 내외의 생산에 그쳤고, 전선에 뿌리기보다 독일 패망 후 [[게릴라]]전을 벌이기로 되어 있는 저항조직 "베오울프단"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창고에 쌓아놓는 짓을 저지른데다가, 혼란에 달한 보급체계 등등 이래저래 전선의 병사들에게 돌아간 것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. 독일판 스텐인 이 '포츠담 장비'는 원본이 워낙에 단순한 데다가, 독일인들이 기계에는 통달했기 때문에 3달 만에 완벽하게 베껴냈다고 한다. 스텐은 [[MP40]]의 탄창을 쓸 수는 있지만 거꾸로 MP40이 자신의 탄창은 못 쓰게끔 탄창삽입구에 교묘한 가공을 해냈는데, 이것까지 완벽하게 베껴냈다고 한다. --..?-- 사실 이 총이 있다는 것도 전쟁이 끝난 다음에 마우저 사의 한 직원이 "사실 우리는 스텐을 베껴낸 적 있습니다."하면서 포츠담 장비 한 정을 보여줬기 때문에 밝혀진 것. 현존하는 스텐+포츠담 장비중에서 확실하게 "이건 포츠담 장비입니다."라고 정품인증 받은 물건은 그 직원이 증거로 내놓은 그 총 하나뿐이라고 한다. 나머지는 연합군이 도로 회수한 수많은 스텐 Mk.II에 뒤섞여 버렸다고... 이 포츠담 장비가 등장하기 전에도 독일군 역시 이런저런 루트로 진짜 스텐을 입수해 잘 써먹었으므로 연합군이 이 포츠담 장비를 입수해도 "아, 독일놈들이 어디서 또 스텐을 주웠나 보군" 하고 그냥 보급물자 더미에 던져놨다가 전선에서 소모되었을 것이라고 한다. 그러다가 나중에는 포츠담 장비를 생산할 여력마저 부족해지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이걸 '''더 단순화시킨''' [[MP3008]]이라는 기관단총이 튀어나왔는데, 그 꼴을 보면 그저 안쓰럽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